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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MLCC 가동률 상향… 고용량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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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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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동율이 점차 상향됨에 따라 고용량 수요가 증가하고 전장향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삼성전기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0.1% 증가한 1962억원이다. 2개 분기 연속으로 증가를 예측했으며, 전망치 또한 상회할 것으로 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MLCC 매출 증가와 가동률 확대로 수익성 개선은 진행 중이며,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로 고용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장향 매출 확대 등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10%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FC-BGA(반도체 칩을 메인기판과 연결해주는 반도체용 기판)는 비수기 영향을 받으나 BGA 부문의 기저 효과로 패키지솔루션(기판) 매출은 전분기 대비 0.7% 증가 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하반기 투자 포인트에 대해 "카메라모듈과 기판의 성수기 효과 및 고부가 중심의 수요 증가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기판은 미국향 SiP, AiP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FC BGA는 서버향 등으로 고부가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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