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삼성전자의 2023년, 2024년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각각 4.7%, 20.1% 오른 11조원, 41조원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 DRAM 출하량이 증가세로 전환돼 재고감소가 시작되고, DRAM 출하증가는 재고평가손실 축소로 이어져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의 이익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김 연구원은 "DRAM 가격도 2분기 이후 하락 폭이 크게 축소되며 4분기에는 상승 전환이 추정된다"라며 "이에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은 2분기 이후 개선세가 전망되고, 영업이익도 하반기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9월부터 HBM3 대량 양산 시작이 예상돼 올 4분기부터 AI 서버용 메모리 시장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 연구원은 "향후 5년간 AI 서버 시장은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보여 기존 서버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AI 서버에 탑재되는 HBM 가격은 기존 메모리 대비 5~6배가 높아 장기적으로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