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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스트레이 키즈 활약…JYP “글로벌 시장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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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6. 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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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위), 스트레이 키즈 /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소속 그룹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의 활약으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JYP는 13일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를 주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빌보드를 비롯한 주요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투어 규모가 대거 성장하는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상징적 지역인 미국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퍼포먼스, 무대 장악력, 자작곡 등 다방면 뛰어난 K-팝 아티스트, 음악, 콘텐츠를 창출하면서 최대 음악 시장 속 JYP를 향한 음악적 브랜드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트와이스는 투어 규모와 음반 판매량 등 여러 지표에서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6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미주 투어를 시작,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여성 그룹 사상 최초로 소파이 스타디움 입성과 매진을 달성한 팀으로 등극해 월드와이드 존재감을 빛냈다. 오는 7월 6일 이미 매진을 달성한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또 한 번 공연을 펼친다. 또 최근 트와이스는 미국 내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판매량 합산 100만 장을 넘기며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발매한 새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로 자체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지난 11일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기사에 따르면 정규 3집 '★★★★★'는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는 2022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와 '맥시던트'에 이어 2023년 첫 음반까지 '빌보드 200' 3연속 1위에 등극한 것이다. 해당 앨범은 스포티파이(6월 2일 ~ 8일 기준) 주간 톱 앨범 글로벌 차트 10위를 기록하며 K팝 그룹 역대 세 번째이자 4세대 그룹 기준 첫 톱 10에 자리했다. 이번 정규 3집은 1일 기준 음반 선주문 513만 장을 돌파했고 8일 오후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4월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총망라 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열고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현지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 기록했다.

앞서 JYP는 K-팝 저변이 지속적 확대되고 있는 북미 및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아티스트 및 사업 전반의 북미 거점 구축은 물론 새로운 전략적 진화를 시도하는 차원에서 JYP USA를 설립, 북미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보다 본격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전사적 차원의 글로벌 협력 체제를 형성할 것임을 밝혔다. JYP는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고 K팝 시스템에 기반한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기반 글로벌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A2K'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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