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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완전자회사화 영향으로 이익추정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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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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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4일 우리금융에 대해 우리종금·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화 영향 등으로 2023년 이후의 이익추정치가 상향할 것이고, 2분기 실적 또한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4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우리금융의 2분기 순익이 전분기 대비 0.2% 증가한 9130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최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우리벤쳐파트너스 잔여 지분에 대한 소규모 주식 교환을 통해 100% 완전자회사화를 결의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양사에 대한 소규모 주식 교환에 따라 약 3250만주의 우리금융 신주가 발행되면서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은 약 20bp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나증권은 양사 100% 지분 취득에 따라 그룹 연결 순익은 연간 약 500억원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신주발행에 따른 주식수 증가에 따라 2023년 주당배당금(DPS)은 2022년 대비 소폭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금융의 2023년 총 DPS를 1100원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약 9.1%로 9%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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