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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최근 가파른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스류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016년 1조6584억원에서 2020년 2조296억원으로 4년 만에 22.4% 늘었다. 올해는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신제품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현미로 만든 흑초를 15% 함유했다. 오뚜기는 직접 만든 흑초 베이스와 마늘, 고추, 양파 등 향신 채소를 배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를 개발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