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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지상파TV 광고… 하반기 순성장 전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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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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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제일기획에 대해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 있지만,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비 집행은 견조하고, 비계열 광고주 발굴과 디지털 중심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제일기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7%, 7.4% 증가한 1조6460억원, 3340억원이다.

올 1분기 4매체(지상파TV, 라디오, 신문, 잡지) 광고비는 작년보다 18% 줄어든 5500억원을 달성했다. 역성장폭은 팬데믹 초기 2020년 1, 2분기보다 크고, 금융위기 때보다는 작은 수준이다.

지상파TV 광고는 전년 대비 40% 감소한 1600억원을 달성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광고는 GDP와 연동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GDP 전망이 좋지 않으면 광고주들의 예산이 축소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23년 한국의 경제 상황이 지상파TV 광고가 40% 역성장할 정도로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올해 지상파TV의 연간 역성장폭을 2009년(-12%), 2019년(-12.8%) 수준으로 추정할 경우, 1분기(-40%), 2분기(-30%) 수준의 역성장을 지난 후에는 순성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제일기획 실적과 주가도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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