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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수요의 다양성 측면에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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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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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5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2분기에도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이지만, AI는 수요의 다양성 면에서 긍정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이 전망한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0.1%, 78% 감소한 271조7360억원, 9조5410억원이다.

Chatbot 수요증가로 인해 슈퍼컴퓨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NVIDIA등 GPU 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반면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2분기에도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특히 CSP(Cloud Service Provider)들의 슈퍼컴퓨터 투자 확대가 투자 예산 문제와 전력 비용 증가로 인해 일반 서버투자를 줄이면서 서버 DRAM의 수요 위축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현대차증권은 AI학습과 추론용 HBM과 GDDR 수요 증가로 인해 Graphic DRAM이 니치 제품에서 대중적인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LaMDA), 바이두(Ernie Bot) 등도 Chatbot용 슈퍼컴퓨터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AI추론 수요 증가로 인해 엣지 서버 수요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과거보다 빨리 리 Galaxy Z Fold5/Z Flip5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 등을 통해 금번 Z5 Series는 연내 100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 수익성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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