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대표 "금융 기술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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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SCBX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 내 가상은행(지점 없는 은행) 인가 획득을 목표로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태국 중앙은행(BOT)은 지난 1월 신규 디지털뱅크 라이선스를 발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회사인 SCBX는 대표적인 핀테크기술 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추후 설립되는 가상은행 컨소시엄 지분의 약 20%를 취득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뱅킹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SCBX와 함께 태국 현지 금융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금융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르시드 난다위다야(Arthid Nanthawithaya) SCBX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벤치마킹하고 싶은 디지털뱅크 사례로 손꼽히는 카카오뱅크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금융소외계층을 비롯한 태국의 금융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기술 혁신적인 금융 상품 이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