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거의 치명적이라고 해도 좋을 탈세라는 범죄를 저지른 탓에 사실상 완전히 퇴출된 판빙빙(42)이 최근 해외에서 재기의 몸부림을 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도 그녀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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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의 체코판 6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한 판빙빙. 한국 진출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판빙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막을 내린 칸 영화제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에 있어봤자 활동을 못하는 입장인 그녀로서는 대회 주최 측이 초청을 했으니 "이게 웬 떡이냐!"하고 달려갔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어 글로벌 패션 월간지인 보그의 체코판 6월호 표지 모델로도 등장했다. 지난 2017년 중국판에 모습을 보였던 사실을 상기하면 6년 만에 다시 보그와 인연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상황으로 볼때 그녀가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연예계에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열심히 해외에서 러브콜이 올때 달려가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탕웨이(湯唯·45)를 비롯한 선배나 지인들을 통해 한국 연예계 관계자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그녀가 조만간 한국으로 거처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나도는 것은 이로 보면 괜한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