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베테랑 양희영, 4년 4개월만 LPGA 우승 기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18010008710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6. 18. 13: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0003770370_001_20230618113504201
양희영. /AP 연합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년 4개월 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양희영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계속된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등으로 5타(5언더파 67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가 된 양희영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다만 공동 2위권에 1타가 앞서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쳐야 한다.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양희영은 2013년 10월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고 이후 태국에서 개최된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만 3차례(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랐다.

LPGA 통산 4승의 양희영은 공교롭게 4승 모두가 미국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따낸 승리다. 이번에 우승하면 미국 본토 첫 승이 된다.

올 시즌의 경우 양희영은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의 공동 4위가 유일한 '톱10'일 만큼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사흘 연속 5언더파를 치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약 4년 4개월 만의 우승 기회를 포착했다.

경기 후 양희영은 "이번 주 샷 감각이 무척 좋다"며 "실수가 나오더라도 두 번째 샷을 잘 치고 있다.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해보는 게 목표 중 하나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하기보다는 마음 편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양희영과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3타를 줄여 2타 차 공동 5위(13언더파 203타)로 미끄러졌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