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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US오픈 9홀 최소타 타이, 순위는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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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6. 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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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 첫 ‘톱10’ 진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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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AFP 연합
한국 남자 골프 기대주 김주형이 역사와 전통의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진기록 하나를 수립했다.

김주형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LA 컨트리클럽(파70)에서 계속된 제123회 US오픈(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 1~9번 홀에서 버디 6개를 낚으며 29타를 작성했다.

전반 또는 후반 9개 홀에서 29타는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앞서 US오픈에서 9개 홀 29타는 3번 있었고 김주형이 역대 네 번째다. 가장 최근은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으로 2015년 대회 때 기록했다.

김주형은 이날 전반에 맹위를 떨쳤으나 후반에는 버디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고 4언더파 66타로 라운딩을 마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가 된 김주형은 공동 39위에서 공동 9위로 뛰어올라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김주형은 아직 메이저 대회에서 톱10에 오른 적이 없다. 6번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은 지난 4월 마스터스 공동 16위가 최고 성적이다.

김주형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4언더파는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두는 리키 파울러와 윈덤 클락으로 김주형에 7타 앞선 10언더파 200타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친 김시우는 공동 20위(이븐파 210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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