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전망한 LS의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8% 증가한 2506억원이다. 키움증권은 1분기에 부진했던 MnM 부문이 정기 보수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전기동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LS는 엘앤에프와 합작법인(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사업에 진출한다. LS MnM이 황산니켈을 전구체 합작법인에 공급하고, 엘앤에프가 전구체를 공급받아 양극재를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는 황산니켈, 전구체에 이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높고,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갈 것"이라며 "LS 그룹의 핵심역량인 제련 및 소재, 에너지 기술에 부합하는 성장 전략이며, 분명한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배터리 소재 사업과 더불어 해저케이블 모멘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에 대만 장화현 해상풍력단지에 189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로써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사업(총 5.5GW)의 8차례 계약을 독점 수주하게 됐고, 총 수주액은 1조원에 달한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한화 건설부문과 손잡고,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계약 규모는 1000억원대가 될 것"이라며 "신규 4공장이 2분기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해저케이블의 잠재적 생산능력이 50% 향상됐고, 실적 기여가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