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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자주포· 천무 인도… 매출 성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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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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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산 부문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4분기부터 K9 자주포 및 천무의 추가 인도가 발생하며 매출 성장 및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이 전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4.7%, 85.4% 증가한 8조8078억원, 6995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폴란드와 약 8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및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로 UAE, 이집트와 수출 계약이 체결되면서 2022년 말 기준 지상방산의 수주잔고는 19조8000억원 규모로 2021년 말 대비 수주잔고가 약 4배 가까이 확대됐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각각 24문의 K9 자주포를 폴란드에 인도하면서 2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K9 자주포 및 천무 추가 인도가 시작됨에 따라 2025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신규 사업으로 발사체, 위성체 제작, 위성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항공우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작년 9월에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며 항공, 지상, 해상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 업체로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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