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전망한 현대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8%, 37.5% 증가한 153조9030억원, 13조5060억원이다.
현대차는 중장기 전기차 판매목표를 상향했다. 2026년과 2030년 전기차(BEV) 판매목표를 94만대, 200만대로 제시했으며, 2022년 CID(Center Information Disaplay) 대비 각각 10만대, 13만대 상향했다.
전동화 투자도 확대한다. 현대차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10조9000억원의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전동화 관련 연평균 투자계획은 3조6000억원으로 2022년 CID 2조2000억원 대비 약 1조4000억원 증액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는 배터리JV 확대를 비롯해 생산능력 증설과 전략투자(소재 등) 확대에 기인하고, 이를 통해 2028년 이후 배터리JV로부터 필요 배터리의 70%를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듈러 아키텍처 개발 방식도 기존 차급(세그)별 플랫폼 개발 방식에서 차급 구분 없이 모듈러 시스템 공용화를 통해 구체화했다. 차급 구분 없는 표준화 개발 통해 기존 플랫폼 개발 방식 대비 적용 차종을 대폭 확대하고, 이를 통해 동일 차종 기준 20% 이상의 원가 절감을 목표로 세웠다. 해당 아키텍처 모델은 2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일명 eS/eM)으로 2025년경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