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전망한 현대제철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6%, 53.4% 감소한 6조6738억원, 3827억원이다.
대신증권은 현대제철의 분기 판매량이 508만톤(고로 304만톤, 전기로 204만톤) 내외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고, 스프레드 마진 역시 각각 고로 1만원/톤, 전기로 3만5000원/톤 개선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절기 전기요금 인상이 비용 증가로 연결됐으나,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개선 효과가 약 500억원 내외 발생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2분기 봉형강 판매 증가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기인하며 국내 건설 착공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중기 수요는 하락이 유력하지만, 계열사향 자동차강판 수요가 상당히 좋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점을 고려했을 때 판매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여전히 중국 정책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지만, 최근 기대감이 반영돼 중국 철강가격 및 원재료 가격 반등이 관측되고 있다"라며 "시황 반전 구간에서 가장 부담없이 매수할 수 있는 철강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