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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하반기 AI·콘텐츠 사업에서 강한 모멘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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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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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2일 NAVER가 하반기 AI와 콘텐츠 사업에서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이 전망한 NAVER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0.4%, 11% 증가한 9조8931억원, 1조4476억원이다.

현대차증권은 NAVER가 하반기 AI와 콘텐츠 부문에서 강한 모멘텀을 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AI는 하이퍼클로바X 공개와 이를 적용한 서비스 상용화가 핵심이고, 콘텐츠는 글로벌 IP 확산과 자체 제작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다. 이르면 연내 공개가 예상되는 로어올림푸스(글로벌 IP 영상화), 비질란테(제작 역량 내재화) 등이 주요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또 3분기부터는 NAVER가 두 자리 수 이익 성장률을 회복해 성장 섹터 주도주로 귀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광고, 쇼핑 등 주요 전방산업 성장률 둔화에도 NAVER는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에서 평균 15% 전후를 마크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라며 "이는 검색시장 점유율을 지키는 가운데,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2분기 중 커뮤니케이션 애드 등 신규 슬롯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시장 초과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커머스의 경우도 버티컬 서비스 거래 비중 확대 및 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이익 방어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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