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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금의환향하듯 돌아온 이 전 총리지만, 그동안의 행적을 기억하는 국민 입장에선 '반갑지 않은 손님'일 뿐"이라며 "누더기 부동산 정책과 망국적 탈원전 정책 등 문 정권의 무능·실정에 이 전 총리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저의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정계 복귀를 암시했다. 이에 황 수석부대변인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못다 한 책임' 운운할 것이 아니라 문 정권과 민주당의 무능·실정에 '못다 한 사과'부터 하는 것이 도리"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엉망이라 한들, 이 전 총리가 대체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민주당이 써야 할 처절한 반성문에 동참해야 할 사람이 한 명 늘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 후 미국으로 건너가 1년 간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방문 연구원 자격으로 유학 생활을 했다. 그는 전날 전격 귀국하며 정계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