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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추가적인 이익체력 훼손 여지 크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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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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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7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영업실적과 연관성이 높은 지표들은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추가적인 이익체력 훼손 여지는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이 전망한 LX인터내셔널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5.4%, 50.3% 감소한 3조7000억원, 1439억원이다.

하나증권은 발전용 유연탄과 팜오일 가격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자원 부문 외형 부진이 예상되며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하락에 따른 물류 부문 매출 감소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하나증권은 최근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LCD 패널가격 영향으로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은 견조한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트레이딩·신성장 부문 실적은 신사업 연결 인식 등으로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원과 물류는 시황 악화로 감익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트레이딩·신성장은 고열량탄과 저열량탄 가격 스프레드가 전분기보다 더 축소되었지만 시차 및 재고 영향으로 2분기까지 견조한 마진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물류는 해상운임 약세 흐름이 일단락되는 가운데 과거 호황 이전 대비 증가한 물동량 영향으로 이익률 하락 추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 연구원은 지분법에 대해서도 "중국 신진(Xinzhen) 광산의 일시적 생산 중단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실적 기여도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부터는 재차 정상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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