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전망한 고려아연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6%, 62.6% 감소한 2조6071억원, 1424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아연의 평균 가격이 전분기 대비 16% 떨어지면서 프리메탈(Free metal) 이익도 감소했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귀금속 가격 상승과 아연 TC 인상효과, 원/달러 평균 환율 상승 등이 이익 규모 방어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판매량 측면에서도 소폭 개선을 예상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임시보수 영향으로 생산/판매가 부진했던 연(Lead)은 2분기에도 정기보수 영향으로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라며 "하반기부터 판매량이 증가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충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자회사의 손익 기여는 마이너스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SMC가 5월 말 페리옥사이드 공법 변경 승인을 획득했으나, 6월 신규 설비 가동 과정에서 일시적인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했고, 아연 생산만 가능한 법인인 점을 감안하면 아연 가격 하락 영향도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