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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상은은 남편 윤범(최재림)의 사망 전 행적을 따라 주란의 남편 재호가 미성년자 성매매를 저질렀다는 심증을 품고 협박을 했다. 이와 함께 상은은 주란에게 "당신 남편이 내 남편을 죽였다"고 말해 주란을 충격에 빠뜨렸고, 재호를 향한 의심이 극에 치달은 주란이 큰 결심 끝에 상은을 찾아갔다. 그러나 정작 윤범을 살해한 장본인은 상은이었고, 빚더미에 앉은 상은은 사망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라도 윤범의 사망이 자살이 아닌 재호에 의한 타살로 결론나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여자 문주란과 추상은의 위태로운 동행이 담겼다. 세련된 치마 정장으로 풀 세팅한 주란과 수수한 상은은 강렬히 대비한다. 주란과 상은이 계단에 나란히 앉은 모습에서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동행을 그릴지 궁금증을 모은다.
해당 장면은 주란과 상은이 윤범이 지니고 있던 '핑크 휴대폰'의 주인이자 재호와 불순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아이를 찾기 위해 그의 주소지를 찾아간 모습이다. 주란과 상은은 충격적인 상황과 맞닥뜨리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4회 방송을 기점을 주란과 상은의 위태로운 동행이 시작된다.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두 여자가 난생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서 만들어낼 아슬아슬한 케미가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한 뒤 "또한 오늘 방송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핑크폰 주인'의 깜짝 놀랄 행적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