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전망한 현대건설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2.7%, 8.1% 증가한 6조2880억원, 1897억원이다.
대신증권은 기존 주택 분양물량 및 대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매출 증가세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원가율은 올 1분기 국내 원가율 93.2%와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수익성을 높게 평가했던 준자체사업의 분양 일정이 당초 계획 대비 지연된 영향으로 단기간 내 개선은 쉽지 않으나 천장에는 도달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수익성을 회복 중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약 50억불에 달하는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PKG #1,4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 수행 예정으로 수주금액은 별도 20억불, 현대엔지니어링 30억불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됐다"라며 "국내업체들의 중동 수주가 미진했던 상황에서 올해 해외수주 목표 10조3000억원의 60%에 해당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