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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1번 2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등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후 신시내티가 자랑하는 좌완 특급 신인 앤드루 애벗의 초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날 7.2이닝 4피안타 1실점 12탈삼진 등으로 호투한 애벗의 유일한 실점이었다.
3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최근 10경기에서 5홈런을 몰아치는 상승세 속 지난 시즌(11홈런)에 이어 올해도 홈런 10개를 채웠다.
작년은 150경기에서 11홈런이었지만 올해는 80경기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해 내심 20홈런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선수로 5번째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린 김하성은 시즌 도루 13개로 홈런과 도루 각각 20개씩인 20-20클럽 가입을 사정권에 뒀다.
샌디에고는 김하성의 활약에도 3-4로 져 최근 부진이 이어졌다.
배지환은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10일자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날 피츠버그는 구단은 배지환이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지환이 IL에 오른 건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