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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16억8883만주…전년比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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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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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코스닥 각각 29.6%, 4% 감소
의무보유등록 해제 상장 회사 총 264개
한국예탁결제원 사옥 전경
한국예탁결제원이 올 상반기동안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 주식이 16억8883만주로 전년 18억3949만주 대비 8.1%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5년간 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현황을 시장별로 살펴보면,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은 4억6947만주로 전년 대비 29.6% 감소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꾸준히 증가했다. 그에 반해 코스닥시장은 5년 동안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4% 증가한 12억1936만주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이 가장 많았던 월은 4월이었으며, 전체의 23.77%인 4억143만주가 해제됐다. 가장 적었던 월은 3월로, 1억8383만주(10.88%)였다.

상장 회사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14.2% 증가한 264개사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됐다. 유가증권시장은 47개사로 작년보다 67.8% 증가했고, 코스닥시장도 217개사로 6.8%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케이지모빌리티였으며, 올 상반기 동안 7735만주가 해제됐다. 다음으로 바이오노트(7591만주), 에스엠벡실(4575만주)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 의무보유등록 해제수량 상위 3개사는 비보존제약(9431만주), 좋은사람들(7200만주), 스킨앤스킨(6103만주)이였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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