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R&D 우수성과 선정 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소기업 R&D 제도혁신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기존 개별기업의 경제적·기술적 성과중심으로만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위기극복 스토리와 공공·사회문제 해결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다양한 우수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사업화(경제적성과), 전략기술(기술적성과), 한계·재도전(위기극복스토리), 공공혁신(공공·사회기여) 분야로 성과 유형을 확대하고 선정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의·혁신적이고 국민에게 귀감이 될만한 성장스토리를 가진 우수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공모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선정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우수성과 사례를 '중소기업 R&D 대표성과 50선'으로 브랜드화해 매년 우수기업 간 네트워킹과 성과공유회 등의 사업화 성과확산 주간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과 교류·확산과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R&D 성공스토리를 적극 발굴·홍보해 국민들에게 중요성을 알려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R&D)를 통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R&D 우수기업 선정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