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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委, 수소버스 전환 필요…충전 인프라 확대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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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7. 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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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왼쪽부터)임규호, 김종길, 소영철, 김성준 부위원장, 박중화 위원장, 이병윤 부위원장, 이경숙, 경기문, 윤기섭, 이승복 위원이 최근 전북 완주군 현대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수소버스·트럭' 제작현장을 살폈다. /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수소버스·트럭' 제작 현장을 살폈다.

수소버스는 충전식 전기배터리를 동력으로 삼는 전기버스와 달리 운행 중에도 연료전지를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수증기로 배출, 일반 대중교통과 비교해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 43배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버스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친환경버스 도입 및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다. 그 중 수소버스는 2020년 최초 4대 도입 이후 2021년 강서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 2026년까지 대중교통 1300여 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수소 연료의 중요성, 수소버스 성능과 내구성 현황, 수소충전소 인프라 부족 등 수소버스가 직면한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소버스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의 안전성은 여러 가지 사전 시험을 통해 안전을 재차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소버스의 생산현장을 직접 살펴볼 뿐만 아니라 수소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서울시민과 미래를 생각한 친환경차량인 수소버스의 확대 필요성은 인정되며 이와 관련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서울시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가 함께 고민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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