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으로 안전사고 대국일 수밖에 없는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에서 인재라고 봐도 좋을 산사태가 발생, 9명이 실종됐다. 상황으로 볼때 모두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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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9명의 목숨을 앗아간 후베이성 이창시 우펑투자족자치현의 산사태 현장./제공=베이징칭녠바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4시께 우펑투자(五峰土家)족자치현의 한 산간 지역에서 발생한 후 바로 산 중턱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덮쳤다. 사고가 나자 이창시 당국은 즉각 수습에 나서 사고 현장에서 5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9명은 실종 상태로 구조 당국도 생존 가능성을 상당히 낮게 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즉각 국가 4급 비상대응 조치를 가동하는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더불어 응급구조팀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