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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기록 쓴 월드투어 ‘레디 투 비’ 북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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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7. 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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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북미 투어를 성료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 공연을 끝으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의 일환인 북미 투어를 마쳤다. 지난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북미 투어는 미국 뉴욕, 애틀랜타,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등 9개 지역을 돌며 개최됐다.

이번 북미 투어는 지난해 월드투어 '쓰리' 대비 2배 이상 확장된 규모의 공연장 리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으로 불리는 소파이 스타디움, 이와 대등한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포함됐다. 특히 해당 공연장은 트와이스의 데뷔 첫 미국 단독 공연장인 기아 포럼과 비교해 4배 이상 큰 규모다.

LA와 뉴욕 스타디움 공연 티켓은 추가 오픈 좌석을 포함해 전석 매진 됐다. 소파이 스타디움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등 총 10만석을 매진 시킨 걸그룹은 전 세계에서 트와이스가 최초다. 이를 포함해 북미 9개 지역에서 열린 13회 공연은 총 2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북미 투어 기준 자체 최다 관객 수다.

외신들도 트와이스의 기록적인 북미 투어를 주목했다.

미국 그래미는 "2015년 데뷔 후 각종 성과들로 다음 세대 걸그룹들이 따라올 수 있는 길을 탄탄하게 닦아온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졌고,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에너지와 케미스트리로 남녀노소 불문 모든 관객을 사로잡았다"고 극찬했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에 대해 "팬들은 전석 솔드아웃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열화와 같은 함성에 멤버들 역시 열정적인 무대와 소통으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 미국 NBC 대표 모닝쇼 'NBC's TODAY'의 '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에 등장해 뉴욕 랜드마크 록펠러 센터 플라자에서 역대급 환호를 받았다.

트와이스는 오는 9월부터 런던, 파리, 방콕, 나고야 등 유럽과 아시아 각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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