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전망한 DGB금융지주의 올해 순영업수익은 작년보다 4% 오른 2조1440억원이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 시 영업가능지역이 확대된다. 지방은행은 주영업지역·특별시·광역시에만 지점을 낼 수 있어, 3월말 기준 대구은행의 국내지점 199개 중 대구 및 경상도 외 지점은 서울 3개, 인천1 개, 경기 4개, 대전 1개이다. 시중은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충청도·강원도·전라도 지역으로 영업을 확대할 수 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구은행의 영업지역이 아니었던 충청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시중은행 전환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주영업지역 외 지역에 대한 과도한 인적물적 투자가 병행된다면 오히려 수익성은 저하될 수도 있다"라며 "이미 은행의 신규고객 중 비대면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타 지역에 영업점을 공격적으로 늘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구 기준 수신점유율 47%, 여신점유율 28%에 달하는 높은 시장점유율 수성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