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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마케팅 진행… 주가 반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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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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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3일 펄어비스에 대해 8월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시점까지 마케팅이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전망한 펄어비스의 올 2분기 영업수익은 작년보다 9.4% 감소한 852억원이다. 영업적자에 대해서는 1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검은사막' 모바일 및 콘솔은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PC 버전은 여전히 글로벌 탑티어 대규모 다중 이용자(MMO)로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인 '아침의 나라'가 한국 3월, 글로벌 6월 적용됐고, 메타크리틱 평점 81점을 기록할 정도로 유저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해외매출 비중이 높다보니 6월 업데이트 효과가 2분기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아 3분기를 기대해야 하며, 행사 및 홍보로 인해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고, 인건비 또한 매년 지급하는 주식 인센티브가 반영될 것이라고 봤다.

신한투자증권은 '로스트아크'는 업데이트·운영에서 유저들이 부정적 반응을 보이며 '검은사막'과 '메이플스토리'로 일부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는 스마일게이트의 유저 친화적 운영 및 금강선 디렉터의 복귀로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검은사막' 매출이 대폭 증가하진 않겠지만 다시 한번 게이머들에게 높은 수준의 '찍먹'을 경험하게 하고 기초체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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