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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 측 “손승연·안성일 대표 입장, 당황스러워…일부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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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7.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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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프로필사진1_(800)
손승연 /손승연 프로필
가수 손승연의 전 소속사 포츈(현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측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측의 입장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포츈 관계자는 25일 이날 더기버스가 밝힌 입장문에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른 입장문이다. 손승연과 수년간 한 회사에서 가족처럼 지낸 사이로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대승적으로 합의를 보고 계약 관계를 잘 마무리 한 것이고 응원을 해왔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입장이 많이 당황스러운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결문을 본 분들이라면 다들 사실이 무엇인지 알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17년 2월 손승연이 포츈에게 계약 해지 청구소송을 했을 당시 법원이 손승연의 주장을 모두 억지 주장으로 보고 패소를 하게 된 과정을 보도했다. 당시 손승연의 소송 과정에는 안성일 대표가 개입해 있다는 의혹이 있던 상태였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현 사태와 유사한 당시 상황에 손승연을 향한 질타가 쏟아졌고, 손승연은 25일 자신의 SNS에 "더 이상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구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다"며 "인신공격,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고 남기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손승연의 현 소속사이자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안성일 대표 측도 "안 대표는 손승연 사태에 어떠한 개입도 없었고 현재 피프티 피프티의 상황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사태의 원인이 더기버스의 안성일에게 있다고 보고 안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배임,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여기에 안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저작권과 관련해 서명을 위조했다는 의혹도 있다. 이에 대해 안 대표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학력, 이력 위조 의혹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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