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6309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과 비교했을 때 적자로 전환해 36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차전지소재(동박)는 유럽 시장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 감소 및 국내 전력비 인상여파로 수익성이 둔화됐고, 반도체소재는 전방 고객사 감산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감익됐다고 평가했다. 화학의 경우에는 중국발 공급 증가 및 업황 회복 지연으로 적자폭 확대된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SKC의 올 3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7% 오른 672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된 19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박은 점진적 수요 회복 및 9월 말레이시아 캐파 신규가동으로 판매량이 확대될 것이며, 반도체소재는 고객사 감산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화학은 업황 회복 지연 지속되나 적자폭은 축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전 연구원은 "4분기 동박 부문의 신규 캐파 가동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 반도체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 및 화학 부문의 흑자전환을 예상하며, 전사 손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