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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총회에 참가하 전국의 아동대표(10~17세) 100명은 지난 8일 이날까지 3일간 14개 조로 나누어 조별 토의를 진행해 의제를 각각 결의문으로 발전시켰다.
올해 체택된 결의문은 ▲취약계층에 대한 학습 기회 보장 및 지원 강화 ▲ 다양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교육 ▲진로교육 및 경제교육 운영 확대 등 모든 아동의 공정한 발달과 성장 기회 보장에 대한 요구가 담겼다. 또 ▲아동을 차별하는 노키즈존 철폐 ▲예체능 교육 강화 ▲아동 전용 놀이터 및 체험활동 확대 등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제안도 포함됐다.
제20기 의장단 제주 신성여자중학교 1학년 김세은 의장과 충북 미덕중학교 3학년 윤석종 부의장은 이날 폐회식에서 결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복지부는 각 부처에 결의문 내용을 전달해 이행계획을 종합해 차기 '아동정책조정위원회(국무총리 주재)'에 안건으로 상정·보고하고, 내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회식에서 결의문에 대한 각 부처의 최종 이행 결과를 아동대표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김지연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전국 아동대표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채택한 결의문이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아동들의 소중한 의견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