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0%, 258% 증가한 867억원, 11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미국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 매출액이 호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오픈랜 매출이 지속되고 유럽 관공서 매출이 꾸준히 반영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상반기에만 1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쏠리드는 2023년 연간으로 4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쏠리드 주가 부진에는 5G 장비 업체 실적 부진 및 수급 악화 영향이 크다. 2022년 3분기 이후 쏠리드 실적이 괄목할만하게 개선됐지만 주가는 반응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하나증권은 5G 장비 업체 주가 동조화 형상, 테마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네트워크장비 업종 성장률, 국내 대표 업체 국제적 위상 변화를 감안하면 과도한 주가 하락임이 분명하지만, 이번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5G 장비주들이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고 쏠리드의 경우 실적에 대한 주가 반영이 미미한 상황이라 이번 실적 발표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