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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성장 기대 신약…주가 긍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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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8. 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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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8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엑스코프리(Xcopri)가 경쟁 약물대비 우수한 효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약이라 판단,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SK바이오팜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작년보다 44.1% 증가한 770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8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추정치 매출액 788억원 및 영업손실 204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IBK투자증권은 전분기 대비 판관비 증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SK바이오팜의 핵심 가치인 Xcopri 미국 매출의 고성장 및 DP(완제 의약품)·API(원료 의약품) 매출 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적자 폭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SK바이오팜은 Xcopri의 지속 성장으로 4분기 흑자전환 후 2024년부터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6월 30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프로테오반트(Proteovant)의 인수를 공식화했다. Proteovant는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 연구개발사이기 때문에 하반기 연결 인식 후 동사의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초부터 확대되고 있는 신규 처방수를 기반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는 Xcopri의 미국내 매출 추이를 고려했을 때 4분기 흑전 성공 기대감은 유효하다"라며 "다만 판관비 통제 및 미국내 Xcopri 처방 추이가 중요한 변수인 만큼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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