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작년보다 44.1% 증가한 770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8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추정치 매출액 788억원 및 영업손실 204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IBK투자증권은 전분기 대비 판관비 증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SK바이오팜의 핵심 가치인 Xcopri 미국 매출의 고성장 및 DP(완제 의약품)·API(원료 의약품) 매출 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적자 폭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SK바이오팜은 Xcopri의 지속 성장으로 4분기 흑자전환 후 2024년부터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6월 30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프로테오반트(Proteovant)의 인수를 공식화했다. Proteovant는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 연구개발사이기 때문에 하반기 연결 인식 후 동사의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초부터 확대되고 있는 신규 처방수를 기반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는 Xcopri의 미국내 매출 추이를 고려했을 때 4분기 흑전 성공 기대감은 유효하다"라며 "다만 판관비 통제 및 미국내 Xcopri 처방 추이가 중요한 변수인 만큼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