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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건비 상승으로 시장 추정치 하회…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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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8. 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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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진에어에 대해 2분기 진에어의 실적은 인건비 상승과 예상보다 국제여객 수익 하락 영향으로 시장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진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보다 105% 증가한 259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178억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하회했다.

대신증권은 임금인상(10%) 및 임직원 수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국제여객 수익성 하락(유류할증료 하락, 비수기 및 괌 영향 등)을 이유로 꼽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만 2분기 실적은 기대를 하회했으나, 이미 관계사인 대한항공의 실적 발표를 통해 인건비 증가가 예측 가능하다"라며 "주가에는 기 반영됐다"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양 연구원은 "일드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보다는 중국노선 정상화, 늘어나는 수요,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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