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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 4월 워싱턴선언, 핵협의그룹(NCG) 구성 등에 이어 우리가 필요한 안보를 더 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문서를 통해 세 나라가 상호 관계를 국제 사회에 공식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세 정상만 따로 모여 정상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제 사회에 주는 메시지 컸다"며 "기존 성명이나 선언, 발표문 대신 원칙, 정신, 공약 등 가치가 부여된 명칭이 문서에 사용된 것도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일 정상회의의 경제 성과와 관련해 "세 나라는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통신 등 첨단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갖춰 연대 통한 시너지가 크다"며 "우주, 양자, AI 등 분야에서 기술 인적 교류 활성화 하면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경제 규모 커지고 산업 고도화 되면서 실질적 복지로 선순환 구조 나타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한·미·일 3국이 전 세계 GDP의 31%를 차지하고 있다"며 "다른 어떤 경제 블럭, 세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경제력을 갖춘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 나라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5G·6G 통신 등 첨단 분야에서 원천 기술, 생산 능력, 소재·부품·장비 등을 포함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만큼 연대를 통한 시너지가 굉장히 크다는 설명이다.
이 대변인은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렸는데, 이제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가 세상의 맨 앞에 서서 미국, 일본 같은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와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국가적 성취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국제사회에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