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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3국 협력하면 안보 위험 줄어”…‘안보 위험론’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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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8. 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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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미국 켐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대해 '안보 위험론'을 제기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한·미·일 3국이 협력함으로써 안보 위험은 줄어든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 같은 주장을 언급하며 "3국의 협력을 통해 우리가 강해지면 외부의 공격 리스크가 줄어드는데, 어떻게 안보가 위험해진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야권 등에서는 한·미·일 정상회의로 3국이 밀착 공조하면서 북·중·러와의 대결구도가 더욱 선명해지고 이에 따라 오히려 안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이 협력함으로써 안보 위험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경제는 우리 기업과 국민이 진출할 수 있는 더 큰 시장을 갖게 될 것"이고, "시장 내 공급망, 금융분야에서 문제가 생길 때에도 3국이 협력하면 신속하게 안정될 것"이라고 미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번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에 대해 "매우 특별한 회의였다"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주의가 제대로 된 국가들과 연대를 해야만 우리 경제와 사회 제도가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선택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3국이 기존에는 안보 영역에만 제한적으로 협력했지만,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안보, 경제, 과학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체계를 제도화하고 공고화했다"며 "이러한 3국의 포괄적인 협력 틀은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해서 안보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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