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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의 추석 연휴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 3일 개천절이 더해져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됐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은 다음 주인 9월 5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추석 성수품, 우리 수산물 등의 할인 방침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물가안정 기조를 확실히 다지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대응과 관련해 "최근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업계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근거 없는 괴담과 선동에는 적극 대응하고 금년 중 추가로 예비비 800억원 편성해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주요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하고 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통해 온라인, 전통시장 어디서든 저렴하고 편리하게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윤 대통령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위한 항공편 증편, 입국 절차 간소화, 모바일 페이 등 결제 편의 증진, 한국 관광 홍보 강화 등의 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민생"이라며 "각 부처는 국민들께서 민생안정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생현장 구석구석을 장관이 직접 찾아 점검도 하고 필요한 지원이 즉각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