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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순 혹은 늦어도 다음달 초에 임 차장과 임 비서관 후임을 임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2차장 후임에는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육사43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 전 총장은 국방부 미국정책과,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연합사 기획처장, 한·미연합사단 초대 한국군 부사단장 등을 지낸 '미국통'으로 불린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가동하고 지난달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삼국의 안보 협력 체계를 구축한 만큼 이들 나라와의 연합 군사훈련 등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전문가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번 인사 조치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시각에 대해 "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은 군 출신이거나 현역 군인이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 이상 전에는 다른 연동된 군 인사계획과 함께 종합적으로 준비를 하고 업무 인수인계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채모 상병 사건 보다 훨씬 이전부터 준비되고 계획된 종합적 플랜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임 차장은 차기 국방부 차관 후보자 등으로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역 육군 소장인 임 비서관은 군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