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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3%로 집계됐다. 2009년 5월(14.3%)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다.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13.7%에 이른 후, 4월 10.5%, 5월 5.9%로 점차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6월에는 9.4%, 7월 10.7% 등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빙과업체들이 원자재 가격,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린 영향이 컸다.
우유, 빵 등도 올랐다. 지난달 우유 물가 상승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4%로 나타났고, 빵은 5.9%로 집계됐다. 과일도 전반적으로 올랐다. 품목별 물가상승률을 보면 사과 30.5%, 복숭아 23.8%, 수박18.6% 등으로 조사됐다.
버스·택시 등이 속한 공공서비스 물가도 오름세다. 지난달 택시료 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1%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지역별 택시요금 인상 효과가 누적된 결과로 이 같이 올랐는데, 이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1%, 10.2% 올랐다. 각각 2016년 6월 9.3%, 2020년 2월 11.4% 상승 이후 최대 폭 상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