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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리창 다시 만난 윤 대통령 “연내 다시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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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9.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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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총리와 환담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 정상대기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중국 리창 총리를 다시 만났다.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갖고 사흘 만의 조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간디 추모공원 헌화 행사 전 라운지에서 중국 리창 총리와 만났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리창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옆자리에 앉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윤 대통령은 "연내에 리 총리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시진핑 주석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창 총리는 "대통령 말씀을 시 주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는 지난 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50여분간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핵이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일 협력 체계는 더욱 공고해질 수밖에 없다"며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 북한이 한·중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협력하자"고 거듭 요청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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