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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美육류 생산자 단체 ‘하트랜드팀’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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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9. 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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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가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미스가 좋아하는 테라스'에서 미(美)육류 생산 관계자로 구성된 하트랜드팀의 방한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에서 하트랜드팀이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레스토랑간편식(RMR) 메뉴를 시식하고 있다./제공=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美)육류 생산 관계자로 구성된 하트랜드팀이 한국 유통시장에서 미육류가 유통·소비되는 모든 과정을 경험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하트랜드팀은 한국 육류 시장 및 트렌드 파악을 위해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및 각 소속 협회 단위로 개별 방한해왔다. 최근 한국 육류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한층 더 높아지면서 그룹 전체의 방한으로 이어졌다.

지난 2월 미국 농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으로의 미국산 소고기 수출액은 27억 달러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가 됐다. 미국산 소고기는 한국 소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방한에서 하트랜드팀을 대상으로 한국의 체계화된 육류 유통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미국산 고기를 활용한 한국의 식문화를 소개한다.

앞서 협회는 지난 11일 경기도에 위치한 육류가공공장에 방문해 하트랜드팀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수퍼마켓 등의 오프라인 채널과 이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는 육류 제품들의 생산 공정을 선보이고, 유통 과정 및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서울 삼청동 소재의 레스토랑에서 국내 간편식 브랜드들과 함께 미 육류를 사용한 가정간편식(HMR), 레스토랑간편식(RMR) 제품을 체험해보며 개발 과정과 고객반응에 대해 듣는 쿠킹 데모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버거 패티 공장과 대형마트 탐방을 통해 미육류가 유통되는 시스템과 현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지사장은 "앞으로도 미 육류 생산 관계자에게는 한국 육류 유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한국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육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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