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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편으로 4박6일 간의 순방길에 올랐다.
대통령 배웅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교류에 대해 경고하고 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30여개국 정상들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