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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차관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택배 물동량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택배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임시인력을 충분히 투입하는 등 차질 없는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종사자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심야배송 제한과 휴식보장 등을 통해 종사자 과로가 발생치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추석 특별관리대책 기간 중에는 지연배송에 따른 책임을 택배 종사자에게 지우지 않는 점을 감안해 심야배송 등 무리한 작업을 삼가고 근무 중 적절한 휴식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정부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택배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택배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