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 목동7단지 재건축 준비위, 내달 7일 정비사업 설명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22010014011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9. 22. 16:13

7단지
목동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내달 7일 서울 양천구 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7단지 재건축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1부 BM도시건축사사무소의 정비구역 지정 진행 보고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7단지 재건축 사업설명 시간을 갖는다.

3부에서는 도시정비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하나자산신탁에서 신탁방식 재건축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베일리 부조합장인 한형기 조합장이 나와 조합방식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성진 목동 7단지 재준위 위원장은 "설명회 이후 빠른 시일 내에 7단지 전체 주민들 대상으로 사업방식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동 7단지 재준위는 지난 6월 양천구청에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접수하며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 7단지는 아파트 34개동 총 가구수 2550가구 규모로 1986~1988년도에 준공됐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