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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상표권 특허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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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3. 09. 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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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센텀시티점 매장 입구./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특허법원으로부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메가마켓'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판결에서 특허법원은 특허심판원 심결을 재확인하며 홈플러스가 널리 알려져 매우 강한 식별력을 갖는 상표이므로 메가마켓과 오인되거나 혼동될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매장 리뉴얼 오픈 이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사용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자 지난해 7월 특허심판원에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내고 청구를 인용 받은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이번 승소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실제 홈플러스가 지난해 2월부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기 시작했다. 리뉴얼 2년 차 10개 점포 오픈 후 1년간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선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부산 센텀시티점·서울 강동점)도 고객 경험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홈플러스 상표의 주지성과 식별력을 토대로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매우 큰 식품 시장'이라는 관념을 직감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특허법원의 판결은 합리적이고 당연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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