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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이 기간 동안 국방부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600여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00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국 13개 군 병원도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 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 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설·추석 연휴에 약 160명이 군 병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