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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남자 축구 4강전에서 후반 중반 우즈베키스탄 선수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했다.
엄원상은 후반 17분 상대 이브로킴칼릴 율도셰프의 강한 백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겨우 일어났지만 절뚝거리다가 결국 경기를 빠졌다.
교체될 때 걸어서 그라운드를 나갔던 엄원상은 경기가 2-1 승리로 끝난 뒤 스태프에게 업혀서 빠져나갈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문제는 7일 벌어지는 일본과 결승전이다. 촘촘한 일정 탓에 회복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지금 상태라면 결승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황선홍 대표팀 감독은 "엄원상이 부상이 좀 있는 듯하다"며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팀 동료 정우영은 "원상이 형이 발목이 조금 돌아갔다고 한다"며 "부상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