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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주짓수 구본철, 남자 77kg급 깜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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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0. 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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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철, 대회 주짓수 첫 금메달
금메달 구본철, 두 팔 번쩍<YONHAP NO-4669>
6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77kg급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구본철이 시상대에 오르며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주짓수 국가대표 구본철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내 일본과 2위 싸움을 벌이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힘을 실었다.

구본철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주짓수 남자 77㎏급 결승에서 압둘라 문파레디(바레인)를 어드밴티지(4-1) 승으로 눌렀다.

이로써 구본철은 이번 대회 한국 주짓수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주짓수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구본철의 금메달 및 남자 69㎏급 주성현 동메달, 여자 52㎏급 박정혜 동메달 등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거둬들였다.

이날 구본철은 경기 종료 4분 31초를 남기고 어드밴티지 1점을 얻으며 앞서갔다. 이후 두 선수는 접전을 벌였고 막판 힘으로 압둘라를 제압한 구본철은 종료 버저가 울린 뒤 환호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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