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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서구청장 보선 유세 참석하려다 3시간 만에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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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3. 10. 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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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조정식 사무총장과 이해식 사무부총장으로부터 당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예정됐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지원 일정을 공지 약 3시간 만에 돌연 취소했다. 이 대표는 현재 단식 중단 후 회복 치료 중인 상황으로 건강 상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의 금일 강서지원 유세는 취소됐다"며 "이 대표는 다른 일정 없이 병원에서 회복 치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전 9시쯤만 해도 이 대표가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마곡나루역 3번 출구 서울식물원방향 마곡광장을 찾아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의 집중유세에 나선다고 했었다.

그러나 이후 이 대표의 몸 상태가 현장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3시간 만에 일정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고(故) 채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별검사(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안 표결 참여를 위해 국회에 와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사전)투표율이 좀 낮은 것 같다"며 "많은 분이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해 민심이 어떤지, 국민의 뜻이 어떤지 꼭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을 정도로 선거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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